다목적체육관 신축보다, 원래 있던 행정복지센터의 기능 확장으로 보고 접근했다. 산중턱에 있어서 높이들이 제법 많고, 외부공간 대부분 차로와 주차장인게 특징이다.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외부공간으로 구성해서 다양한 높이에 대응하고, 체육관을 확장해 마당을 만들고, 외부휴게공간을 재구성하는 계획을 했다. 입상에는 실패했고 제출한 계획안에서 약점이라고 생각한, 행정복지센터와 다목적체육관 사이가 가까워 마당으로 기능하기 어려운 점이 당선작에서는 해결되어 있었다.